창조적인 예술매체인 놀이, 미술, 동작을 통해 내면의 나와 만나고 나와 너의 관계를 맺는 방식을 알아차리고 수용해가는 과정입니다. 이 과정을 통해 여러 조각들로 분열되어 있는 나의 부분을 찾아서 통합된 나로 생생하게 삶을 살아가는 것이 이 작업의 목표입니다.

사랑이 흐르는 공간은 잃어버린 나를 찾고, 사랑과 돌봄이 우리 안에서 자연스럽게 흐를 수 있도록 촉진하는 도구(타로, 예술, 명상)들로 채워져 있습니다. 그 매체들을 통해 우리 내면 공간을 청소하고  내면 공간을 사랑으로 채워가며 흘러넘치는 사랑이 우리를 치유하고 돌보게 합니다.   
사랑이 흐르는 공간, 소진된 나를 돌보는 시간과 공간에 초대합니다.

-직관으로 안내하는 타로 명상-

타로는 우리를 몸과 마음과 영혼의 지혜로 안내합니다. 
타로의 메이저 아르카나 22장을 통해서 우리 내면의 안내자인 연금술사를 만나러 갑니다.  연금술에 대해서 분석심리학자인 융은 한 개인의 개성화 과정을 대변한다고 하였으며 연금술사들이 황금을 얻으려는 과정을 변형을 통한 인간 영혼의 성숙을 추구하는 하나의 상징으로 보았습니다. 
메이저 아르카나가 던지는 삶의 질문들을 따라가면서 우리의 삶의 이슈를 탐구해보고 그 이슈를 통해 성숙하고 지혜로운 길로 접근해보는 시간입니다.